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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굉장히 멋없는 일 일수도 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남준이가 솔직하게 드러내는 치부를 좋아한다.지나치게 솔직하다고 표현해야하나. 솔직함에 지나침이라는 표현이 붙는것이 조금은 이상하지만, 아마 이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저게 딱 맞는 표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준이의 지나치게 솔직한 표현들. 멋있는 부분만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을 져버리고 자신의 치부도 고스란히 드러내고, 어쩌면 누군가는 모른척 아닌척 넘기고 있는 인간의 추악한 모습도 끄집어내 공론화를 시키는 그 화법은 분명 누군가에겐 불편하다.그들이 외면해왔던, 그들의 화려한 포장지에 살짝 감춰놨던 그 면들을 들쑤시는 남준이가 그리 달갑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못마땅한 무언가를 받은 그들은 또 하던대로 불편한 감정을 '멋이 없다'고 포장을 해..
2015년 9월 20일 헤게모니의 로그답장.Track Back : http://btsblog.ibighit.com/323 남준이가 다시 데뷔를 했다.그리고 그 자리에 내가 함께 할 수 있었다.그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감동적이었다. 그런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그런 자리에 초대해주어 고마웠다. 특히 그 다시 데뷔하는 자리에서 보여준 곡들이 내가 좋아하는 곡들이라 더 좋았다.평생 라이브로 들을 일 없을 거라고 막연히 생각해왔던 노래를 라이브로 들으니 사실 이 공연이 내 꿈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무섭기도 했다. 세트리스트가 뜬 날부터 제정신 아닌 채로 며칠을 보낸 나는 당일 공연장 앞에 서 있을 때 까지 꿈과 현실을 헷갈려 했던 듯 하다. 그만큼 좋았다. 남준이가 공연을 한다는 것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