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905 Dark&Wild 여의도 팬싸인회 -(1)

언젠가는 남준이 잘 찍어 올 수 있겠죠...

스케줄이 없었어서 그런지 쾌남의 형태로 싸인회를 온 남준이.

오 세상에 눈화장을 안했는데 좀더 와일드 해 보이는건 제 착각이겠죠.

보정 많이해서 올리기로 마음먹어서 수 장을 셀렉 해 두었는데 손이 느려가지고.. 일단 다섯장만 올립니다.

그나마도 다 제각각이네요.. ㅋㅋㅋㅋㅋ 비웃으셔도 할 말 no no

언젠가 2탄이 올라올 때 즈음엔 포토샵실력이 늘어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뭐 안올리겠다는 소리와 매한가지)

글 쓰려고 시작한 블로그인데 점점 사진만 많아지는 것 같아 마음이 쓰이네요..

꼭 시간내서 글도 쓰도록 하겠습니다.

늘 그랬듯이 다정한 오빠. 뭔가 쾌남도가 높아진 것 같지 않아요? 7080 청춘 스타 같아 우리오빠... (아님)

흑 ㅠㅠㅠ 오빠가 공격했다.

순이 공격력 이/가 -912 하락하였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척 저렇게 쳐다보면 반해서 죽어

그리고 나서 씨익 웃으면 나는 반 죽어

꾸기랑 투샷. 

1.꾸기 주니

2.정국오빠 남준오빠

사담을 덧붙이자면 남준이는 공개팬싸여두 보기가 힘들어요.

이유 1. 팬이 앞에 가면 팬이랑 눈맞추려고 고개를 숙인다.

이유 2. 팬들의 이야기를 더 잘 들으려고 팬에게 바싹 붙어 고개를 숙인다.

결론 : 김남준은 팬 때문에 안보인다.

물론 보러가서 많이 못보고 오면 아쉽긴 하지만 남준이의 그 조금이라도 더 친해지고 마음을 나누고 싶은 예쁜 마음을 아니까

그저 다음엔 내가 꼭 당첨되어야 겠다고 다짐할 뿐....

그래도 팬들 한명 한명에 관심갖고 귀기울이는 남준이 보고 있으면 저까지 저절로 기분 좋아져요.

그 순간 만큼은 남준이한테 제일 소중한게 팬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아무튼 늘 고마운 남준이.. 얼른 보러가야 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