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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방 팬미팅 오빠 엔딩멘트 말을 끝내자 자랑스러웠는지 '우리리더'라고 자랑하던 태형이 오빠는 늘 와주는 수고와 고생을 언급하고 챙겨줘서 고맙다. 가끔 방송국놈들 ㅋㅋ 보면 되도않는걸로 갑질하고 팬들 보기를 노예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공방가면 멘탈붕괴가 생기는편인데 오빠 한마디에 그래도 잘 수습하고 또 불나방처럼 덤벼드는 듯 하다. 고생했어요. 우리리더.

이번 팬사인회에서도 난 오빠에게 새로소개 ^0^ 늘 소개팅하는 기분으로 팬싸를 가고, 오빠에게 나를 소개한다. 참으로 즐겁고 설레는 일. 이번엔 깨발랄하게 "남준아 안뇨옹~~" 이라는 말도 안되는 인사로 남준이 앞에 안착!이름이 뭐냐고 묻는 남준이의 말에 "뫄뫄요~" 라고 대답하니 즉각 대답이 들려온다. "뫄! 뫄누나??? 이누나 알져. (ㅋㅋㅋ) 어 어또케여 누나꺼 아까 다 못썼는데 끝까지...""어? 뭘? ""아 아니에요~" 아 이게 무슨 바보들의 대화져... 덤앤더머 대본이라고 해도 믿을듯...ㅋㅋ..친구에게 포스트잇 부탁해둔게 있었는데 쥬니는 그거 못썼다고 날 보자마자 이실직고 하고 나는 부탁했다는 사실을 까먹고 대체 그게 무슨 말인가 하고 반문하고... 남준아 미안.. 누나가 네앞에만 서면 작아..

드디어!!보정을 했다. 짝짜짝올해 중에 제일 좋아하는 날이라 많이 많이 올리고 싶은데ㅠㅠㅠ사진 설정과 조명...조명....그리고 조명.... 으로 보정이 넘힘드러...잘하지도 못하는 보정 열심히 했는데 ㅠㅠㅠ나는 색맹임에 틀림없다.홈이름은 분명 색감을 못찾는 나를 위해 남준이가 지어준것... (아님) 그래서 오빠 시작 신나서 스무장이나 했다구! 이미 두장이나 올린 선상팬싼데!!!!보라색 머리 진짜 짱죠타.... 시작은 예쁜척으로 시작 오늘도 어김없이 안녕안녕 남몰래 만드는 하트 ... 부끄러워(하트가) 어디 심장폭행을 해볼까? 두두두두두 저격이다 두두두두 쥬겄나 확인중 헤헤 쥬겄나봐 (성공) 무슨말을 해도 일단 진지하게 들어줍니다. 나는 오빠가 팬이랑 마주하고 있는거 볼 때가 제일 조타오빠가 넘 다정함 ..

저 오늘 대단히 큰 감동 받구와서 신난 김에 일단 보정을 두장 했어요.내일 출근해야하지만 그게 다 무슨 소용이야 ㅠㅠㅠㅠ 남준이가 다정한데남준아 고마워 사랑해 ㅠ_ㅠ 짱이야 너 ㅠㅠㅠㅠ좋아 죽을 것 같은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하지 ㅠㅠㅠㅠ김남준 (와장창) 귀여워 ㅠㅠㅠㅠㅠ남준이 진짜 ㅠㅠㅠ좋은 연하남이에요...정말이에요 여러분..남준이 참 좋은 사람... 진짜 좋아해 많이 많이 꿈에서 만나 우리 ㅠㅠ 남은 사진은 차차 업로드 할게요.저는 프리뷰 없으니까.. 일종의 프리뷰 같은거라고 생각합시다.비슷한 소리를 여의도 사진 올리면서 했던 것 같은데...흠흠..아무튼 김남준맨사랑해맨

네 저도 쇼케이스에 다녀왔는데요. 남준이 사진을 한 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늘 그렇듯이 몇 장 없어요. 고화질 사진은 다른 홈들이 예쁘게 잘 많이많이 올려줄거라고 믿어요. 저는 글쓰는 군인언니이니 부족한 사진은 글로 후기를 대신합니다.( 쇼케이스 후기 : http://hegemony94912.tistory.com/25 ) 이번 쇼케이스를 기점으로 남준이 사진을 찍는 곳들이 많이 생긴것 같아요. ^-^ 저는 무척 신이났습니다.예쁜 남준이 기대해요 히히! 오빠는 땀닦는 모습도 멋있어서 왜 내맘을 흔드는 건뒈!많이 더웠던 건지 안무가 힘이 드는지 땀을 유독 많이 흘려서 걱정이 되었어요 우리 남준이 몸보신 해야겠다 ㅠ_ㅠ 늘 그랬듯이 다섯장만 올리려다가... 이게 사진이 되게 쇼케이스 같지가 않은것 같아서쇼..